-시민과 소통·공감 이끌어낼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

'게4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15일 오전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제4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15일 오전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소통 논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논산시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한 15일 오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해 말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사항 및 방법 등 활동기준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서포터즈들은 대한민국 최고 병영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찾아 서바이벌게임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또 1950년대 옛 시가지를 재현한 낭만스튜디오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선샤인스튜디오도 둘러보면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논산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제4기 서포터즈는 내년 2월 말까지 논산시의 행사 및 축제, 시책,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서포터즈는 1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 주부, 자영업자, 여행블로거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다.

논산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들로 다양한 시각에서 시민이 원하는 컨텐츠를 파악하고 공유함으로써 홍보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 논산시장은 "서포터즈는 논산시와 함께 생생한 현장전달을 통해 아름다운 논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은 물론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모두 377명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선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포터즈들을 적극 활용, 시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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