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아나운서 고백

임희정 아나운서 고백 (사진: 인터넷커뮤니티, 임희정 SNS)
임희정 아나운서 고백 (사진: 임희정 SNS)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임희정 아나운서의 집안 고백이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임희정 아나운서는 모 커뮤니티를 통해 집안과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역경들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십 년 경력의 아나운서 임희정 씨. 임희정 아나운서는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부단히 힘써왔음을 피력했다.

특히 흥미를 끈 부분은 임희정 아나운서의 집안이야기. 임희정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만 보고 좋은 집안인 줄 알더라"며 "부친과 모친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셨다. 부친은 한 평생을 현장일꾼으로 살아오셨다"고 고백했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은 아나운서들은 좋은 집안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뒤집은 것으로 평가받는 모양새다.

더불어 일각에선 집안 배경 등을 특히나 중요시하는 방송가 입사 현실을 빗대어 "임희정 아나운서 진짜 대단한 거다"라고 호평을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상에서도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 내용이 공유, 자식들이 임희정 아나운서처럼 컸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자신을 반성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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