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겨울왕국2' 트레일러)
(사진: 티져 캡쳐)

'겨울왕국2'이 벌써부터 세간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14일 '겨울왕국2' 배급사 측에 따르면 올해 말 '겨울왕국2'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겨울왕국2'는 1편 '겨울왕국'에 이어지는 작품으로 제작부터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

아랠댄 왕국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겨울왕국2'. '겨울왕국' 주역들의 반가운 얼굴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나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겨울왕국2' 티져에선 '겨울왕국'의 밝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다크하고 차분한 느낌을 풍겨 일각의 궁금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2분남짓 재생되는 티져엔 새롭게 나타난 여성캐릭터,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관, 전투신 등이 포함됐다.

또한 말미엔 안나가 칼을 뽑아내며 무언가를 강렬히 베는 장면이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티져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순 없겠지만 인터넷상에선 '겨울왕국2'를 두고 "엘사랑 안나가 여전사로 나올 것 같다", "본격 전투영화냐. '겨울왕국'과 다른 얘기일 듯"이라는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선 '겨울왕국2' 티져에서 보여진 여러 단서들을 취합해 대강의 스토리를 파악하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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