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중앙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앞줄 맨 오른쪽 김성경 이사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존 엔디컷 총장,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앞줄 중앙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앞줄 맨 오른쪽 김성경 우송학원 이사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존 엔디컷 총장,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은 14일 오전 11시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12층 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과 지정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선치과병원 선경훈 원장과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 협약에 따라 우송대, 우송정보대학의 내국인 교수와 재학생은 물론,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 및 그 가족 등 지역의 외국인들이 최상의 선진 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협약식에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이자 사명”이라며 “이는 모든 환자들에게 해당한다”고 말했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지정병원 운영협약으로 우송의 유학생과 교수 및 지역의 다문화가정이 선치과병원의 선진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병원과 대학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생 협력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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