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산시와 투자협약 체결

아산시는 지난 13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인 ㈜영광YKMC와 2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인 ㈜영광YKMC와 2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인 ㈜영광YKMC와 2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가공기업인 ㈜영광YKMC는 아산디지털 산업단지에 동일사업 제2공장(부지면적 9989㎡)을 추가 건립하고, 지역 인재 40명 이상을 채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 또 한 번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한 만큼, 행정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도움은 물론, 재정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이번 투자로 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YKMC는 1987년 경기도 부천의 작은 공장에서 시작해, 2009년에 아산테크노밸리로 이전하며, 가공 ․ 아노다이징 ․ 정밀세정 ․ 조립까지 원스톱 제조가 가능한 복합 제조기업으로 거듭났다. 아산을 기업 도약과 발전의 근거지로 삼고 선제적 투자를 지속한 결과 2013년 5백만불, 2016년 천만불, 2017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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