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대회의실, 2019년 민방위 계획 심의ㆍ의결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9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지난해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과거에 없었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지금의 잠정적 평화를 어떻게 항구적 평화로 정착시킬 것이냐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민․관․군의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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