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왼쪽)과 황인호 동구청장(오른쪽)이 가양2동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13일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신바람!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진행, 이나영 동구의장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84명의 노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있다. 

13일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신바람!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8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양2동 노인일자리사업의 출발을 응원하고 거리청소, 교통지도 등 노인일자리 활동 교육 및 각종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향해 여유롭고 안전하게!!’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가수 순향의 노래공연, 건강차 시음, 서로에게 토닥토닥 덕담 건네기 등 흥과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윤종명 대전시의회 의원, 박영순 동구의회 의원, 남승도 주민자치회장, 김성자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길준석 가양2동장은 “관광과 복지, 그리고 도시혁신과 안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웅비하고 있는 동구와 가양2동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오늘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께서 연말까지 일자리사업 활동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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