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가 13일 홀몸어르신,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월대보름 절기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복지만두레 회원 20명은 찰밥, 취나물 무침, 무나물, 땅콩, 물김치, 김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전했다.

김영재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모든 이웃들이 1년 동안 무사태평 건강하실 것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