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5월에서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379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방문 환자 비율 등으로 검사·치료 지속성을 평가했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기침·가래·호흡곤란이 주증상으로 폐기능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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