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이 12일 ‘2019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상반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청양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1~6학년, 교담교사 110여명이 참석한 거운데 학교의 자율성을 발휘해 행복 2019 학교교육과정과 교사교육과정수립 및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정광순 한국교원대 교수의 특강을 들으며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계기가 가졌으며 오후에는 학년군으로 분반해 1~2학년 교사들은 한글교육방법 개선 및 교사교육과정 재구성 실제연수, 3~4학년 교사들은 교사교육과정 재구성 이해 및 실제, 5~6학년 교사와 교감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별 활용연수 및 교사교육과정 재구성  등 실제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남양초 서재석 교사는“학교가 처한 여건과 학생의 특성과 적성 등을 고려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선택과 집중수업, 교육과정 연계·통합 활성화의 재구성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의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2019학년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주간의 시작인 2월 14일 전에 연수가 진행돼 학교에 큰 도움이 되리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주역 교육장은 “청양교육지원청은 올해도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동학년 담임교사 협의회 강화 및 학생중심 토의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방법개선을 통한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혐하여 2019학년도 연간 교육과정 및 수업 방법 개선 맞춤형 연수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