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22분께 화재…오후 1시 10분 진화완료
구급대원 46명, 소방차 16대, 헬기 투입

유성구 용계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 발생. 독자 제공
13일 오전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 발생했다. /사진 독자 제공

13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유성구 용계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46명과 소방차 16대, 헬기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유성구청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임시 보관 장소(야적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