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사진: TV조선)

배우 김민이 간만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격한 그녀는 반려자 이지호 씨와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배려 있는 모습으로 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유로우면서 평화로운 아침식사를 즐기던 두 사람. 하지만 너무 소소했던 일상이 우려된 듯한 이지호가 "여기서(주방에서) 사랑이라도 할까"라며 화끈한 발언을 던졌다.

반려자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놀란 김 씨 역시 웃음을 지으며 그의 몸을 아프지 않게 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화끈한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아침부터 벌써 찐하다", "진짜 미국이다"라면서 "14년차 부부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신혼부부 느낌난다"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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