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 사진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 신임 청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신임 청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청장은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자연자원과장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년간 방콕소재 UN개발계획 아태사무소에서 환경자문관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복잡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심플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위해 주민·직원·지역사회·관계기관 간 협의 및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법 집행과정에서 소외 받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인 문제와 지향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면밀한 분석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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