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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비도로'서 음주운전 적발…'거주민'에 포착된 수상한 움직임 "직접 운전대 잡아"
김병옥, '비도로'서 음주운전 적발…'거주민'에 포착된 수상한 움직임 "직접 운전대 잡아"
  • 강나라
  • 승인 2019.0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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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음주운전 (사진: SBS)
김병옥 음주운전 (사진: SBS)

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을 감행하다 적발됐다.

12일 경찰 측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된 김병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이날 오전 1시경 숙취가 남아 있는 상태로 운전을 감행했다. 그러나 당시 그가 음주운전을 한 곳은 도로가 아닌 비도로인 주차장.

음주운전이 발각되기 전, 지인과 술잔을 기울인 김병옥은 대리 서비스를 이용해 자가가 위치한 건물로 들어섰다.

그러나 주차까지 대리 서비스가 닿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술에 취한 김병옥이 운전대를 직접 잡게 된 것.

당시 움직임이 수상한 김병옥이 차량을 목격한 한 거주민이 이를 경찰에 알려, 결국 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김병옥은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어떠한 경우라도 음주운전은 음주운전"이라며 자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비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행했을 경우 벌금형을 비롯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면허정지, 취소 처분은 내려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