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위원회를 열어 '제 4기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하는 사업 계획으로 이날 심의된 계획안은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복지공동체 대전'을 목표로 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이다.

이번 계획은 ▲지역 안에서 다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 스스로 이루는 마을공동체의 5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25개 중점사업과 7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기본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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