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 선출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에 박경귀(58) 현 아산을 조직위원장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에 박경귀(58) 현 아산을 조직위원장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에 박경귀(58) 현 아산을 조직위원장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선출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산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7일 2019년 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협위원장에 현 박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폭주를 견제하고 대안을 내는 수권정당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조직을 확대·정비하는 한편 운영협의회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청년·여성층과 대면 기회를 늘리고, 아산시 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산시 음봉면 출생인 박 위원장은 음봉초(43회), 음봉중(2회), 온양고(27회)를 졸업한 뒤 인하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 행자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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