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서 밝혀..."불편 없도록 시정 추진"
수촌리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가 등제하도록 연구

11일 오후3시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일 오후3시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금강교를 가변3차선 또는 2차선으로 경관도 지키면서 두마리 토끼를 잡도록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11일 오후3시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섭 시장은 "의당면은 세종시 출범 당시 7개리를 편입시킨 아픔이 있는 면이다. 앞으로 의당이 신관 월송동과 함께 공주발전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에 인접된 각 리에서 세종시 인근 리와 비교할 때 생활에 불편이 없고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시정을 잘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촌리 고분군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가 등제를 해야할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 절제 김종서 선생의 유허지 주변 정비사업 원년의 해로 잡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터자지기 전수관 올해 착수 해서 완공되면 공주에서 또 다른 무형문화제로 잘 가꿔나가겠다"며 "전막~의당간 4차선 확장사업이 의당면 큰 민원중하나지만 10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점차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병수 의장도 인삿말에서 "의당면은 공주시내와 지리학적으로 불가분의'관계이고 세종시와 특별한 관계다. 신바람의 동력을 의당면 여러분들이 지펴달라"며 "시의회는 여러분의 뜻을 받드어 시장의 신바람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연료를 주입시키는 일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오후3시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일 오후3시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가 공주시 의당면주민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종운·임달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덕학리·유계리·두만리·청룡리 등이 농로 확포장 △중산길 우수 배수로 건설 요청 △도신리·유계리는 구거정비 요청 △도신리와 오인리는 마을 안길 포장 △농민수당 지급요구 △지방도 통과 하수구 정비 △도축장 이전문제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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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은 마지막 발언에서  "3일이내에 답을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답이 없을경우는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 진행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며 "주민들이 내준 건의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심규덕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마을회관 신축건축비 1억8000만원 갖고는 안된다는 민원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1억8000만원으로 지어지지만 경로당 신축 원칙이 있는데 현실에 맞지 않는 곳이 있어 이를 바꿔볼려고 한다"고 밝혔다.

11일 박병수 공주시의장이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11일 박병수 공주시의장이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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