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11일 ‘2019 노벨·영재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교육비 전액지원과 함께 카이스트 글로벌영재교육원의 학급 수를 14학급에서 17학급으로 증설하고 동부 지역공동 영재학급(초5~6, 중1 통합과정) 등은 4학급 더 신설할 계획이다.

또 노벨과학교육 사업으로 ▲연구·선도학교(4교) ▲노벨과학교사연구회(6팀) ▲노벨과학동아리(120팀) ▲노벨과학페스티벌 ▲노벨과학말하기 대회 ▲노벨과학상 수상 선진국 연수(교원 40명) 등을 추진한다. 

고유빈 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특히 학교 현장의 수요가 많은 노벨과학동아리 지원팀 수를 64팀에서 120팀으로 확대했다"며 "교육환경을 조성해 창의·융합적 인재와 노벨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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