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대전시 제공.
자료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시장실'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온라인 사이트에 민원현장 방문을 신청 하면, 사안의 공익적 중요도에 따라 시장 또는 관련 실ㆍ국장 등이 직접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원 현장 방문 후 시민의 의견에 답변이 필요한 경우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접수‧처리하고 '현장시장실' 민원 처리 결과는 관련 공무원의 방문ㆍ전화면담 또는 공문서 회신 등으로 처리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정치적 판단을 요하거나, 수사, 재판 및 형 집행에 관한 사항, 감사원의 감사가 착수된 사항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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