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9건 아이디어 접수..대상 1백만 원 등 총 17명 장학금 지급

대전대 산학협력관.
대전대 산학협력관.

대전대학교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도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직업! 당신의 손끝에서 탄생한다‘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9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새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제출 건을 1인당 1개로 제한하고 총 780만 원의 장학금을 내걸어 재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1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1백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우수상 6명 각 50만 원, 장려상 8명 각 30만 원 등 총 17명의 학생에게 7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창직 아이디어가 창업 또는 직업군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창직협회는 ▲노인스포츠전문가 ▲도그워커 ▲디지털 장의사 등을 창직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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