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DJAC 청년오케스트라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DJAC 청년 오케스트라는 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창단됐다. 

신청 자격은 전공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1980년도 이후 출생자)로 대전예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DJAC는 2017년 관현악기 연주자 35명을 선발하고, 2018년 타악기 연주자를 추가로 선발해 현재 39명의 청년 단원이 활동 중에 있다. 

2019년 제3기 단원모집은 성악분야(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까지 넓혀 더 많은 청년연주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