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 121곳 중 2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을 펼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소방법 등 타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필수장비 구비 여부 ▲폐기물 처리 현황 및 관리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등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해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자 20곳을 점검한 결과 필수장비 미구비, 정비이력관리 소홀 등을 위반한 7개 업체를 현장조치 및 추후 명령에 따라 개선완료 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내 자동차관리업자의 정기적인 점검과 위반행위 적발 시 의법 처벌해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