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15일 까지 신청 접수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 상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신청은 오는 15일 까지 받는다.(사진=지난 해 프로그램 진행 모습)

논산시가 2019년 상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일 부터 15일까지 5일간으로 7인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시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2년 전 30개소 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마을 배움터'사업은 시행 1년 만인 지난 해 70개소로 확대되는 등 주민들로 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마을회관은 물론, 군부대, 딸기농장 등 시민이 배움을 원하는 장소면 어디든지 찾아가 마을협동조합 살리기, 주민합창단, 짚공예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도 취미·여가를 비롯, 전통문화계승·공동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이 먼저 제안하고 지자체가 수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논산시 평생학습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있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평생교육이 이뤄지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사업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상세히 안내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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