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한화 이글스 소속 이용규 선수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경사를 전했다.

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유하나♥이용규 부부가 둘째를 임신, 오는 여름경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것이라고 알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 남편이 먼저 아내의 화보를 보고 첫눈에 반해 수소문 끝에 연락처를 얻어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 씨는 "문자를 받긴 했는데 당시엔 남편이 누군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야구선수들은 다 덩치가 있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일본 모델 같았다. 그런데 프로필에 키가 좀 작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아직까지 남편이 너무 멋진 게 싫다. 짝짝이 눈도 섹시해 보인다. 이 남자가 내 눈에 멋있어 보인다는 게 내가 지는 거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이날 전해진 호소식에 많은 이들이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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