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두순방 돌입, 19일까지 진행

11일부터 새해 연두순방에 나서는 김홍장 당진시장
11일부터 새해 연두순방에 나서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이 11일 오전 합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과의 대화에 나선다.

시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시민과의 격의 없고 폭넓은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현안 설명과 시민과의 대화시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외에도 주민자치위원과 지역단체 회원, 소상공인 등을 초청하고, 행사도 시정현안 설명과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순방일정은 △11일, 오전 10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 송악읍(송악문화스포츠센터) △12일, 오전 10시 고대면(당진트레이닝센터), 오후 3시 석문면(석문문화스포츠센터) △13일, 오전 10시 대호지면(대호지농협 회의실), 오후 3시 정미면(정미농협 회의실) △14일, 오전 10시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 순성면(순성농협 회의실) △15일, 오전 10시 우강면(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 △18일, 오전 10시 송산면(송산종합사회복지관), 오후3시 당진1동(복지타운 대강당) △19일, 오전 10시 당진2동(당진농협 회의실), 오후 3시 당진3동(농업기술센터 농원관) 등이다.

특히 시는 순방기간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연두순방이 시민들에게 바짝 다가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간되는 분들은 꼭 연두순방에 참석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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