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 포상금 인센티브


 

서천군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충남도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유재산의 매각, 변상금 부과·징수,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잇따른 호평으로 포상금 1900만 원과 A등급 지원 혜택인 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는 일반재산 위임관리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지방 재정 확충,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15개 시군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포상금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비율을 30%에서 20%까지 차등 적용한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유휴지 대부, 무단 점유지 조사발굴,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 처분 등을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세외수입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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