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배 예산군 건설행정 팀장이 충남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창배 예산군 건설행정 팀장이 충남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창배(58) 예산군 건설교통과 건설행정 팀장이 지난 2일 충남예총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제22회 충남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예술문화상은 한국충남예총 회원을 대상으로 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예술계 전반에 걸쳐 그 권위와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김 팀장은지난 2009년 월간 스토리문학에 수필 ‘아버지와 침’으로 신인상을 수상해 등단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수건의 미학’이라는  수필로 스토리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같은해 ‘어머니 사랑해요’와 지난 2014년 ‘아버지와 침’등 2권의 수필집 발행 등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지역신문에 글을 발표했다. 

김 팀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좋은 글을 많이 창작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충남예술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배 팀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충남문인협회 사무차장, 예산문인협회 부지부장, 내포문학, 스토리문학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창배 충남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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