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4개 분야 1억 1천만 원 규모

지난해 마을공동체 사업 '비학산알바위축제' 모습

대전 동구가 '2019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 가운데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사업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마을강좌, 미디어, 환경, 문화, 안전, 경제분야 등에 대해 ‘씨앗·새싹·열매사업’ 성장단계별로 지원 가능하며 마을 교육 분야는 기획공모로 진행한다.

구는 씨앗사업 1천만 원, 새싹사업 5천만 원, 열매사업 4천만 원, 기획공모사업 1천만 원 등 총 4개 분야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씨앗사업에 10~20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50~100만원, 새싹사업은 10~17개소에 300~500만원, 열매사업은 4~6개소에 700~1000만원, 마을교육은 1개소에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3인 이상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또는 동구청 경제과에서 하면 된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절차와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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