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윤세아 하트시그널 (사진: JTBC)
김병철 윤세아 하트시그널 (사진: JTBC)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의 하트시그널이 포착됐다.

2일 방송된 JTBC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는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독 김병철과 윤세아 사이에 묘한 하트시그널이 형성돼 시청자들의 의심을 샀다.

메이킹 영상에서 윤세아는 김병철에게 "오빠 나 말 놔도 돼?", "오빠 잘생겼다고 소문났어", "나랑 사진 찍을래?"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김병철과 윤세아가 마치 볼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이 오묘하게 스쳐지나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놀란 토끼눈이 된 윤세아는 "내가 뽀뽀했어 오빠?"라고 물었고 김병철은 말없이 얼굴을 붉혔다.

이에 조재윤은 "김병철이 순간순간 설레하는 모습을 봤다"며 "제가 '세아 어떠냐'라고 물으니 웃으며 '나야 좋지'라고 답했다"라고 제보하기도 했다.

의심이 더해질수록 김병철은 너그러운 미소만을 지은 채 말을 아껴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1일 종영된 'SKY캐슬'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실제론 둘 다 결혼을 하지 않은 김병철과 윤세아는 'SKY캐슬' 시청자들 사이에서 현실 커플로의 발전을 지지받기도 했다. 

1974년생인 김병철의 나이는 올해 46살이며, 윤세아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42살이다. 궁합도 안 본다는 네 살 나이 차이에 누리꾼들은 현실 결혼 가능성을 내다보며 더욱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