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클럽 버닝썬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집단 마약 투약이 벌어졌다는 A씨의 증언을 보도했다.

해당 업소는 가수 승리의 운영으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관계자에 의한 일반인 손님 폭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양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가드로 일했다는 A씨는 "손님들이 화장실에 몰려가 마약을 한다"며 "멀쩡했던 손님이 눈이 다 풀린 채 나타나곤 했다"고 주장했다.

역시 가드 출신이라는 B씨 또한 "중국인 VIP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사람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증언 전에도 또 다른 직원에 의해 "눈이 풀린 전라 상태의 여성이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던 바.

실제 해당 동영상에 대해 언급하는 온라인상의 게시글이 존재해 세간의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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