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모 대전 목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난 1일 백미 10kg 100포, 건미역 100개, 오리 1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구는 정성모 위원장과 복지센터 직원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물품 전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목동 정성모 방위협의회위원장과 이금하 목동장이 홀몸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목동 정성모 방위협의회위원장과 이금하 목동장이 홀몸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정 위원장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40년 전부터 명절이나 가정의 달에 쌀이나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 지역 경로잔치, 저소득 가정 여행, 무료급식지원, 지역공동체 행사 등에도 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정 위원장의 부인도 통장을 맡아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같이 병원에 동행하는 등 선행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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