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

1일 공현주의 소속사 측은 공현주가 한 살 연상의 연인과 내달 1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깜짝 발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공현주의 연인은 금융업에서 일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연인을 배려해 결혼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깜짝 결혼을 발표한 공현주는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3월의 신부가 되는 공현주를 향한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SNS를 통해 공개한 남다른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끈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배운 특별한 요리를 공개했던 공현주는 중식에 양식, 베이킹까지 넘나드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쿠킹클래스에서 만든 모히또, 카나페 등의 사진을 올리며 "신부수업인가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앞서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던 공현주가 결혼 후 어떤 활동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