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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표방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표방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9.01.3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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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설립 34주년 기념식 바이오 분야 새로운 미래 도약 선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1일 오전 설립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1일 오전 10시 전임 기관장과 동문회 임원, 명예연구원 그리고 생명연구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생명연구원의 34주년 설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생명연 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연구원의 사회적 경제적 기여를 살펴보고 지난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식과 원장 기념사, 활기찬 조직문화 상호존중문화 공연, 상호존중 실천 선서식 등의 행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설립 34주년을 맞아 김장성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날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미래의 준비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생명硏의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을 선정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KRIBB상, 우수논문상, 우수기술개발상, 우수근무직원상 및 우수근무팀상 등이 진행됐다.

이사장상은 유전자교정연구센터 김용삼 박사,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 염수진 박사, 인재개발실 박민규 선임행정원이 수상했다. 김용삼 박사는 차세대 유전자교정도구인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염수진 박사는 서해안 갯벌유래 DNA에서 나일론 원료를 합성하는 신기능의 효소를 발견하여 생명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민규 선임행정원은 우수인력 확보 및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기관의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 영예의 KRIBB상은 암 타겟 유전자 발굴 및 기능 연구를 수행하여 90여 건의 논문 발표, 70여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고 항암 후보물질 개발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한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원미선 박사가 수상했다.

특히, 원미선 박사는 신규 암억제자 유전자를 발굴하여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였으며, 국내 제약업체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여 연구성과 실용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우수논문상은 바이오나노연구센터 하태환 박사가, 우수기술개발상은 미생물기능연구센터 김철호 박사가 수상했다. 하태환 박사는 DNA 나노구조체 합성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CS Nano誌에 발표하였다. 김철호 박사는 미생물 발효에 의한 유용생물 소재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사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명현상에 대한 원천연구를 통해, 연구원의 4대 역할과 책임(R&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국민의 삶과 국가 바이오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구성원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삶과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의 비전을 실현해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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