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나눔 실천하는 기부 릴레이 동참

31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식을 갖고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대전에서 네 번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정 청장은 “개인 기부자들이 많아질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모든 구민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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