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오정연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정연은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자신의 파격적인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정연은 최근 방송 활동과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행동이라고 설명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정연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화제가 된 것을 언급, 급격한 체중 증가를 보여준 해당 사진이 촬영되던 당시 실제로 11kg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이 당시와 몰라보게 달라진 오정연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지만 그녀가 "지금 저 때보다 더 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최근 춤을 배우며 몸에 라인이 드러나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한 오정연은 바차타, 한국무용 등 다양한 춤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오정연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통 커플 댄스로 파트너 간의 농도 짙은 스킨십을 자랑하는 바차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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