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걸그룹 에프엑스(f(x)) 루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루나는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날 그녀는 허리 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허리에 라인이 존재했다고 능청스럽게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다리는, 허벅지는 막 이만한데"라고 셀프디스를 한 그녀는 데뷔 초 다리를 가리고 허리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의상을 입었다고 설명, 얼마 지나지 않아 아프리카를 다녀왔는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해 돌아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너는 광대를 가리고 허리가 부각돼야 한다'고 말했는데 체중 증가로 허리가 사라져 회사가 난리가 났다. 결국 의상을 변경했다"라고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운다고'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그녀는 컴백 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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