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월세 미납으로 피소 (사진: 정준 SNS)
정준 월세 미납으로 피소 (사진: 정준 SNS)

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피소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사건 상황실'에서는 "배우 정준이 2년여간 수천만 원의 월세를 미납해 피소됐다"라고 전했다.

그간 정준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 담았음에도 지난 2015년 영화 '블랙가스펠 2' 우정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었다.

더군다나 당시 "혼자 은행에 갔더니 번호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변해야겠다는 생각에 매니저를 없앴다"라고 생활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바.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그는 SNS를 통해 "일이 커질까 말을 안 했지만 모든 돈을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내지 않은 것은 하우스메이트로 그분 몫까지 제가 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덧붙여 우려를 불식시켰다.

배우 정준이 뜻밖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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