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타이어뱅크㈜ 제공.
자료사진=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가 86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장거리 이동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9.4%인 400명이 2월 1~2일 사이 귀성에 나선다고 답했다. 

이어 15.7%가 “아직 귀성 출발일을 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2월 3일은 14.5%, 4일은 10.9%가 출발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명절 후 귀경일은 2월 5일을 29.7%가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21.1%의 응답자는 6일, 19.7%는 6일 이후, 12.6%는 4일 10.5%는 3일을 귀경 예정일로 꼽았다.

'명절 전 차량 점검 여부'를 묻는 질문엔 가장 많은 58.2%가 “업체 방문 정비”라고 응답했고, 이어 “자가 점검” 23.1%, “계획 없음” 18.7% 순으로 답했다.

'가장 중요한 점검 항목'에 대한 질문엔 70.7%의 응답자가 '타이어 점검'을 꼽았으며, 브레이크 10.8%, 엔진오일 8.5%, 안전벨트 5.2%, 기타(와이퍼, 카시트, 라이트 등) 4.2%의 응답자가 나타났다. 

조사 결과 명절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타이어뱅크는 "명절 연휴 동안 전국 400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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