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2시56분께 공주시 검상동 S사의 황진저장창고 1개동에서 불이나 일부 화학가스가 유출되는 등 대응1단계까지 발효됐으나 인명피해없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13.46 (217평)의 공장이 전소했으며 충남일원 인근 소방서에서 화학차량들이 총출동하는 등 황진개스 유출을 막았다.
소방서는 공장 하역창고에 주차되어 있던 18톤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있던 황린이 미세하게 타이어에 흘러내리면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 감식반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