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오세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을 운영한다.(사진=국립부여박물관 제공)

국립부여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을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은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이번달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주제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숨겨진 제작 기술 살짝 엿보기'이다.

보존과학 담당 황현성 학예연구사가 나서 백제금동대향로 CT이미지를 공개하고 제작 방법에 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한다.

또 부여박물관 윤형원 관장도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여, '백제의 해상활동'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교류를 한다.

이외에도 '특별전'과 '어린이박물관 탐험', '스마트폰으로 박물관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문화 유적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부여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주간(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 토요일에는 상설전시실을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에서 오후 4시~6시 '향로 속 수중세계 꾸미기' 및 '향로 속 무늬 엽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도 매달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달 문화가 있는 주간은 다음달 2일 '냉장고 나라의 싱싱마을 코코몽' 다음달 문화가 있는 주간은 3월 2일 '밥아저씨의 매직컬 드로잉' 공연이 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사전 예약(YES24사이트) 후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매달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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