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영화 '뺑반')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영화 '뺑반')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여전한 애정을 보여줬다.

25일 매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 류준열은 개봉을 앞둔 영화 '뺑반' 홍보, 평소에도 운전하는 것을 즐긴다며 다른 사람을 태워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에 취재진이 누구를 태워줬는지 묻자 그는 여동생을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넘겼고, 이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혜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여전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보는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났고, 드라마에서 사랑이 아쉽게 이어지지 못했지만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오며 8살의 나이를 극복한 공개 연인으로 성장했다.

긴 시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 더욱이 최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샤이니 키가 영화 '뺑반'에 대해 설명하며 류준열의 이름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혜리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중들은 결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류준열과 혜리는 이러한 우려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음을 밝히며 애정을 과시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뺑반'은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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