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
이광형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와 나의 일자리’ 특강

다산학당 업무협약식. 오른쪽부터 대전대 이종서총장, 다산연구소 박석무이사장, 도시공감연구소 김창수 소장. 자료사진.
다산학당 업무협약식. 오른쪽부터 대전대 이종서총장, 다산연구소 박석무이사장, 도시공감연구소 김창수 소장. 자료사진.

도시공감연구소가 오는 29일 대전지역의 각계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신년차담회(茶談會)를 갖는다. 

이날 차담회는 현재 미래학회장인 카이스트 이광형 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와 나의 일자리’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의 미래과제에 관해서도 참석자간 집단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 소장은 “대전이 과학기술의 중심지이자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자가진단이 있어야 한다”며 “새해 화두 겸 지역사회를 향한 발제의 성격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인 이 교수의 특강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견해를 나누는 집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시공감연구소는 건강한 담론문화 형성과 미래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이래 지역발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 등을 여러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대전대, 다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철학을 잇는 다산학당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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