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전경.
천안서북경찰서 전경.

천안서북경찰서는 24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0분께 서북구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구경하다 진열대에 놓인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 천안 병천면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훔친 귀금속을 청주 지역 금은방에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며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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