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테크노돔서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 수상자 기념 촬영

한국타이어가 23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치하하는 시상 행사 ‘2018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2018 Hankook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의 기업 가치인 창의적 혁신 사고, 도전정신에 부합하는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조직과 구성원을 매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혁신 시도를 공유하고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 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발전시키는 주요한 계기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퍼포먼스(Performance),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이노베이션(Innovation)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부턴 사전 심사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했으며, 해외 지역에서의 참여가 한층 확대돼 한국타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2018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에 시상하는 ‘퍼포먼스 부문’에는 제조 프로세스 단계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중국 가흥공장 기술팀과 프랑스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킨 프랑스법인이 선정됐다.

또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끈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의 ‘팀리더상’은 중국 CTC)재료개발팀 김정태, ‘현장리더상’은 금산공장 재료1Sub팀 황수만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적인 수행 결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챌린지 부문’에서 ‘베스트 리절트상(Best Result)’은 중국 중경공장 기술팀 이현준, ‘베스트 레슨상(Best Lesson)’에는 Digital Transformation TFT 이용진에게 돌아갔다.

혁신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조직에 시상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중경공장 제조1팀 향상(向上) 분임조, 인도네시아공장 제조2팀 라자 암파트(Raja Ampat) 분임조, 대전공장 PCR2Sub팀 골든벨 분임조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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