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설 명절과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8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구 건축과 직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자율정비대원 등 20여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역과 터미널, 지역 내 IC주변 등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광고물이 많은 상가밀집 지역 등은 집중순찰을 전개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특별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연휴기간 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집중 단속을 실시해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이 단정된 도시를 보여드리고 또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