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2동은 지난 23일 법동복지관 돌봄센터에서 지역 봉사활동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햇살뽀송빨래방’ 운영 첫 간담회를 가졌다
법2동은 지난 23일 법동복지관 돌봄센터에서 지역 봉사활동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햇살뽀송빨래방’ 운영 첫 간담회를 가졌다

법2동은 지난 23일 법동복지관 돌봄센터에서 빨래방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법동복지관 등 23명이 모여 ‘2019년 햇살뽀송빨래방’ 운영 첫 간담회를 가졌다.

햇살뽀송빨래방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20명의 봉사활동가가 2인 1조가 돼 주 2~3회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일상빨래를 지원한다.

지난해 하반기 운영 결과 주민만족도가 높아 법2동만의 특화사업으로 2019년에도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13세대에 긴급 투입되어 세탁지원을 통한 환경개선 지원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봉사활동가는 “나의 작은 도움으로 내 이웃의 어려움이 해소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최미옥 동장은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주민 돌봄에 앞장서야 할 때”라며 “어려운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주는 우리 동네 봉사활동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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