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원은 지난 23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200개를 대덕구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은 지난 23일 혹한기 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200개를 구에 전달했다.

경북한의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2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왔으며, 2008년부터는 총3억1000만원 상당의 저소득층청소년을 위한 교복지원과 3000만원 상당의 저소득 가정 난방기 600대를 지원했다.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난방사각지대 주민이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전달받은 온수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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