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 책상'으로 불리는 스터디큐브(Study Cube)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스터디큐브'는 1인용 독서실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예서(김혜윤 분)가 사용하는 책상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원목으로 제작된 직육면체의 공간에 책상과 의자, 선반 등이 구비돼 있는 모습으로, 현재 배송비 포함 2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과 협소하게 느껴지는 외형 탓에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스카이캐슬' 방영 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품귀 현상을 낳고 있다.
이처럼 스터디큐브의 인기가 고조되자 시청자들은 "예서 책상을 그대로 따라 사라고 보여준 게 아니다"라며 면학 환경의 일변도를 우려하기도 했다.
최근 '예서 책상'을 향한 학부모들이 관심이 잇따르며 스터디큐브를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