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3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갤러리아타임월드(사업장장 이현진)로부터 ‘사랑의 빵 나눔 재료비’ 600만 원과 ‘떡국 떡’ 1,0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기탁금은 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를 통해 ’사랑의 빵’ 만들기 재료 구입비로 사용하여 매월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 등에 제빵을 전달할 계획이며, 떡국 떡은 설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갤러리아타임월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동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010년부터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사랑의 빵’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까지 재료비 등 약 7,000만 원을 서구에 기탁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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