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문화장학회,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서 400여명 무료급식 봉사

다문화 장학회는 23일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첫 번째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다문화 장학회는 23일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첫 번째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다문화장학회 김영진 이사 등이 음식 서빙을 돕고 있다.
다문화장학회 김영진 이사, 가수 정주아 등이 음식 서빙을 돕고 있다.

대전 다문화 장학회는 23일 오전 11시 40분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첫 번째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조성옥 회장을 비롯해 한재명 부회장, 양해성 다문화장학회 대덕구지회장, 김영진 한전연구원 이사 등이 조리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가수 정주아씨는 공연을 끝내고 급식봉사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료급식에 앞서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눔콘서트 문화공연이 열렸다.

행복나눔 콘서트는 한자령의 사회로 시니어, 장주아,투티스,박성호,유진,임보라,한석영 등 가수 7명이 참여해 춤과 노래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이날 급식봉사에는 임용빈(주)반석도시건설 회장과 금비보석 이미영 대표가 후원을 했다.

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
한재명 장학회 부회장
이날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눔콘서트 문화공연이 열렸다.
이날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행복나눔콘서트 문화공연이 열렸다.

또 행사에 시작 전 다문화장학회 한재명 부회장을 비롯해 양해성 이사, 박화석 고문이 다문화정착과 지역사회 급식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나영 대전동구의회 의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조성옥 다문화 장학회장은 “2015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문화가족과 동구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정성으로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특히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의 찾아가는 행복나눔콘서트 문화공연이 재능기부로 함께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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